'22.4.22(금)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현황

'22.4.22(금)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현황입니다.

S&P500 -2.77%, NASDAQ100 -2.65%

Finviz 주가 맵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주가가 2% 이상 크게 하락했습니다.

주가Map이 그냥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거의 1년 치의 주가 상승분을 반납하였습니다. 

물론, 약 한 달 반 전에는 이것보다 더욱 저점이었습니다만, 충분히 많이 내려왔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쌍바닥이니 뭐니 하면서 온갖 커뮤니티에서 글들이 도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쌍바닥을 찍고 반등을 하면 그것이 찐 바닥이니 다시 치솟을 것이다.' , 또는 '쌍바닥이 무너지면 이제 나락으로 간다.'라는 글이 아마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트 분석은 기본적으로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지점을 바라보고, 모두가 방향성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매수하는 사람만 있거나, 매도하는 사람만 있어야 합니다. 자본시장의 긴 역사로 볼 때 그러한 것이 맞았다면 이미 이론이 되어있어야 합니다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확률을 운운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저도 찍을 수 있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수없이 이야기를 해오고 있습니다만, 거시경제를 예측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언제나 분할 매수를 하시고, 변동성이 장기간 지속된다고 판단될 시에는 분할매수 간의 간격을 좀 더 늘리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간격을 최근에는 한 달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분할 매수 기간을 특정 기간으로 유지하면서 영원히 투자한다면 그것은 정액적립식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투자법은 변동성을 이기는 유일한 해법입니다. 

 

하락보다 더 힘든 것은 사실은 변동입니다.

 

투자자가 방향성을 설정을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간에는 수량을 늘리기가 매우 좋은 시장이 됩니다. 그렇게 서서히 수량을 늘려가다가, 대세 상승장이 오면 그때 강하게 분할 매수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수량을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존의 자료를 보완해서 아래와 같이 1주일 대비, 1개월 전 대비, 3개월 전 대비, 6개월 전 대비, 1년 전 대비를 포함해서 그 변화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보시듯, 지난 1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였습니다. 최근 4개월 동안에 발생한 것입니다. S&P500 기준 전고점은 4804.51이었고 '22.1.4에 전고점을 찍었었습니다.  약 4개월가량 큰 변동성을 동반한 시장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12~13%의 상승이 있었고, 그 상승분을 4개월 만에 내놓은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하락하는 것을 보고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VOO를 좀 매수하였습니다. 당분간은 또 관망하면서 인내하면서 다음의 매수일 까지 기다릴 것 같습니다. 

 

○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주가현황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주가현황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주가현황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주가현황

 

위의 표를 한번 찬찬히 살펴 보십시오.

어떠한 종목들이 최근의 변동장을 포함하여 수익을 안겨주고 있는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술주만으로 몰빵 하는 것은 이러한 하락장에서 어떠한 리스크를 가지는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테슬라의 경우는 예외로 생각됩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러한 장에서는 배당을 하고 있는 필수소비재, 그리고 성장주 중에서는 배당성장주가 선방을 하곤 합니다. 에너지 관련주식은 인플레이션 및 전쟁이슈로 큰 수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과연 본인의 마인드는 어떠한가요?

5년 10년 20년 투자할 것인데, 가격이 내려왔는데 공포에 휩싸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본인이 장기투자를 하면서 실제 장기투자의 마인드셋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그렇지 않다면 보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내려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급여소득이 발생하는 구간에 지속적으로 이런 장이 펼쳐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2022.02.25 - [미국주식투자] -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중 와 닿는 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중 와 닿는 글.

 

 

과연 20년 뒤에도 S&P500 주가가 4271.8 포인트일까요?

 

 

 

 

※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