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9(월) 미국 시장 주요 지수 및 종목의 주가 현황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주가 현황을 포스팅합니다. 요즘에 하락폭이 거세고, 투자자들은 많이 힘들어하는 시기 같습니다. 5월 들어서, 지수 조차도 YoY 기준으로 -로 전환되었습니다. S&P500도 그렇고, NASDAQ100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수의 YoY 실적이 -로 전환
5월 들어 특징적인 것은, NASDAQ100의 하락% 이 YoY 기준으로 S&P500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통상 거대한 상승장이 오는 경우 EPS보다 PER의 멀티플이 커지는 기술주에 거품이 빠르게 끼고 또 많이 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 차트와 마찬가지로, 기술주 위주로 해서 거품이 먼저 더 크게 꺼지고 있고, S&P500 지수를 역전하고 있습니다.
더 내려갈지는 사실 아무도 알 수가 없지만 상당 부분 꺼진 것은 사견입니다만, 맞는 것 같습니다. 반등을 주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더 무너질 여지도 충분하다 봅니다.
1999년도의 닷컴 버블 당시 기술주 위주로 거대한 거품이 형성되었고, S&P500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하락 시기에는 거의 대칭되는 수준으로 기술주가 더 큰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 염려되는 부분은 그동안에 풀린 유동성이 역사적으로 최고 수준이었다는 점입니다.
주요 종목 주가 현황
금일부터는 아래와 같이 섹터 ETF 및 섹터별 대표 주식 2 종목 정도로 요약하여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정보의 양이 많으면 오히려 보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아서입니다.
통상 가격을 상승시키기 어려운,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의 경우 인플레이션 시대에 그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사이클에서는 경기 확장의 마지막 단계에서 인플레이션과 함께 이러한 섹터들이 선방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너지 섹터는 전쟁 및 유가 불안정으로 대단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네요. 사실 그간에 에너지 섹터가 잘 못 나갔던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하락장은 투자금의 규모를 키우기에 최적의 타이밍
주가가 하락했다고 침울해 있지 말고,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면서 계좌의 규모를 늘려나가는 게 바람직하다 봅니다. 주가의 하락은 경험적으로 최대 2년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 사이 규모를 키워놓으면 늦으면 2년 뒤, 빠르면 수개월 후에 웃음을 짓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울러 변동성이 매우 큰 장입니다. 분할매수는 기본이며, 이런 변동성의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본인의 투자자산을 점검하고 매월 같은 날 동일한 금액으로 매수하는 정액적립식 전략이 멘털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필자 또한 그렇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도는 없음). 아래에 있는 표를 보시고 하락종목들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하락장은 절대 나쁜 게 아닙니다. 본인이 무한 신뢰하는 종목의 규모를 늘릴 수 있는 최고의 찬스입니다.
이점을 절대로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22.02.25 - [미국주식투자] -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중 와 닿는 글.
※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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