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최고의 상승을 보인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오늘부터는 전고점 및 전저점 대비해서도 좀 넣어볼까 합니다.
해당 종목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52주 high대비 S&P500 -7.4%, NASDAQ100 -14.2%
52주 low대비 S&P500 15.8%, NASDAQ100 -13.8%
최근 52주간 상승 수준으로 보면 S&P500과 NASDAQ100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었네요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S&P500과 NASDAQ100 이 최근 52주 동안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한 수준입니다. 전고점 대비해서 보면 확실히 NASDAQ100의 하락 수준이 더 높은 수준입니다. 단 기간 내에 주가의 향방은 아무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주말에는 블로그도 그렇고, SNS도 그렇고 잘 안 합니다. 지난 금요일 실적을 업데이트 하지 못 했었는데요, 지난주에는 코로나 이후로 최대의 상승폭을 보인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언급하였듯이 3일 연속으로 상승하는 장은 잘 없습니다. 상승하더라도 꾸준히 변동하면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지난주는 NASDAQ100이 3% 이상 오르는 장이 연이틀 이어진데 이어, 4일 연속으로 올라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유야 뭐 있겠습니까, 언제나 그렇듯이 온갖 기사들이 난무하지만 결국엔 사후 약방이지요. 필자는 단순히 많이 내렸으니까 많이 오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변의 공포스러운, 그리고 탐욕스러운 기사를 걸러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예전 닷컴 버블이나 그런 시기와는 달리, 지금은 기업의 실적이 받쳐주고 있습니다. 닷컴 버블과 같은 수준으로 붕괴되느니, 증시가 50% 무너질 것이라는 기사들도 보이던데, 사실 그렇게 되면 일생일대의 기회가 되기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누구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만, 미국 기사를 보면 꾸준히 반토막 폭락을 주장해온 인물도 있었는데요, 정작 그의 포트폴리오는 폭락장에 대비한 포트폴리오가 아니었다는 어이없는 기억도 있습니다. 폭락장이 오면 즐겁게 사면됩니다. 과거에 있던 계좌를 볼 필요는 없고, 현재 매수하는 주가에 즐거워하면 됩니다.
하락시 조금 더 매수를 하셨는지요?
하락장에서도 공포에 떨지 말고, 꾸준히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라고 포스팅을 해왔었는데, 어떠신가요? 좀 매수를 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금이 없어서 매수를 못 했다면 뭐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투자자들께서 하루 이틀, 몇 년 뒤를 보는 게 아니라 수십 년 후를 바라본다면 전혀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또 모아가면 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하락장이 좀 더 강도 높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냥 올라가버리면 또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항상 긍정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좋습니다.
온갖 분석이 난무하고, 단기적으로 하락이니, 반토막이니 온갖 잡음이 흘러나와도, 시장경제의 붕괴가 오기 전에는 우상향 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시장의 유동성은 정도의 차이이지 항상 증가합니다. 금리를 올려도 증가하고, 긴축을 해도 증가합니다. 장기투자자라면 절대로 미국이라는 거대한 중심에 하락 배팅을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운 좋게 타이밍 맞춰서 인버스 상품으로 한몫 잡았어도, 투기이고 운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자랑에도 의연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투기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누구든 한 번은 제대로 물릴 것이라 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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