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24(목)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S&P500 전고점 대비 -6.2%

NASDAQ100 전고점 대비 -11.9%

 

투자자 여러분들 간밤에 잘 주무셨나요. 어제는 한국 이란 월드컵 최종예선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11년 만에 한국이 시원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전히 침대축구의 이미지가 강한 국가라서 그런지, 속 시원한 경기였습니다. 

 

미국 주식도 지속 상승추세를 가져가네요

 

미국 주식도 이에 편승하여(?) 하루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습니다. S&P500지수도 4500pt을 또다시 점령했습니다. 최근 1년간의 실적도 13.95%로 우상향의 위력을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시장을 절대 떠나지 말라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우상향 하는 종목을 기반으로 하고 내가 미래의 가치도 충분히 믿는다면 가격이 떨어지면 더 매수를 해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종목의 미래 가치는 얼마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S&P500은 28년 후 16배가 증가한 72,000pt입니다. 다른 우량한 종목들의 가중 평균은 이 정도 상승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S&P500 지수는 편입된 개별 종목들의 가중평균으로 계산한, 말 그대로 지수니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장을 절대 떠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수 고점에 물렸다고 생각해봅시다. 하락을 하면 지레 겁을 먹고 투자금 투입을 멈춰버리거나 시장을 떠나버리는 투자자가 허다합니다. 생각보다 이런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투자금이 있으면 그 하락의 찬스를 적절히 이용하여 추가 매수하면 되는 것이고, 투자금이 없다면 그냥 머무르면 되는 것입니다. S&P500을 추종하는 VOO를 살 때, 하나의 주식 종목을 산다고 하지 말고 미국이라는 주식회사의 지분을 사들인다고 생각해보세요. 고점에 물렸다고 내다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물려도 우리는 미국의 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계속 성장하는 것이고, 더 살 수 있을 때 조금씩 더 사면서 희열을 느껴야 합니다. 주식투자의 최고의 기분을 느끼는 포인트는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 지분이 얼마나 늘어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지분이 늘어나는 기분을 느껴보면 어떨까 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대출까지 해서 산 실거주 아파트는 쉽게 매도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실거주를 하기 위해 집을 마련합니다. 보통 첫 집은, 별도의 현금이 있지 않는 한 대출이라는 큰 레버리지를 통해서 마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일반적으로, 부동산의 대출은 주식의 신용거래보다 훨씬 큰 담보비율로 당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갈아타면서 키워나가는 것이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대출까지 해서, 즉 레버리지까지 사용해서 매수한 집이 가격이 하락하면 매도를 합니까? 아니오 절대 매도하지 않습니다. 실거주하는 집이니까요. 불황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입지 좋은 핵심지를 우선으로 해서 제 가격을 찾아갑니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내가 실거주하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매도하기 힘들 겁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어떤가요? 더 와닿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이야, 호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거래가 발생해야만 정확한 시장의 시세가 나옵니다. 주식은 1분, 1초, 심지어 1 틱 단위로 그 거래가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변동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먼 미래를 바라보며 시장에서 나는 끝까지 남는다라는 마인드로 임하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이 있다고 하면, 후자의 경우 그런 변동성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계좌의 수익률, 주가 창도 일절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지 마세요.

 

장기투자자에게는 아무 쓸 모 없습니다. 그냥 적당할 때 사들이면 됩니다. 주변에서 이 종목이 올랐네, 이 종목은 2루타 쳤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올지도 모릅니다. 그런 것들은 깡그리 무시하고,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수익률을 향해 꾸준히 투자금을 밀어 넣으면 됩니다. 그럼 투자 후반기에 그 부가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올 것입니다. 그 시점에 이르러서는 보유자의 평단 가는 철옹성이 되어있을 겁니다. 계좌의 규모와 수익률이 의미를 가지는 것은 투자 후반부입니다. 열심히 씨앗을 뿌려두시기 바랍니다. 이점을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최근 1년 S&P500 주가 흐름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주가 현황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주가 현황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주가 현황

 

2022.03.24 - [주식투자 Mindset] - '22.3.23(수)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22.3.23(수)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