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전고점 대비 -6.4%
NASDAQ100 지수 전고점 대비 -12.6%
어제 하루도 제법 강한, 파월의 언급을 집어삼키는 의미 있는 상승이 나왔습니다.
3/21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에 이어 미국 주식시장도 숨을 고르더니, 기어코 오늘 미국 주식시장도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는 4500포인트를 회복하였습니다.
주사가 무서워서 병원에 안가십니까?
불과 하루 전에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매파적인 발언이 이루어졌으나, 시장에서는 이를 집어삼키는듯한 모습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요,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던, 느리게 하던, 긴축을 하던, 하지 않던 이 모든 것은 경제의 안정성을 지켜나가고, 어긋난 부분은 바로 잡아 나가기 위한 그 과정입니다.
사람이 주사가 무서워서 병원에 가지 않으면 질병을 고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병원에 가면 주사를 큰 것을 맞아야 해.", "알고 봤더니 병원에 한 달 다녀야 한데.", "간단한 시술인지 알았는데 수술인가 봐." 등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입해 볼 수 있겠지요. 내가 지금 부상을 입었는데, 수술 안 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연치유 불가 수준인데, 병원 가서 진료를 안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네 간단하게 말해서 건강이 악화되겠습니다.
연준의 주요 기능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상기하십시오
연준의 가장 큰 기능은 미국 달러 화폐의 발행 기능입니다. 화폐를 어떻게 얼마나 발행하고, 또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조정하여 시장에 얼마나 유통시키는가가 그 핵심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화폐의 발행은 미국 채권을 담보로 하여 발행이 이루어지므로, 아무 생각 없이 무한대로 발행할 수 없습니다. 무한대로 발행하면, 쓰레기가 될 뿐이지요. 다만 미국의 가치가 성장하고 미국이 초 강대국의 지위를 지속한다면 채권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생기고, 채권 발행 또한 지속됩니다. 연준은 그 범위 내에서 최고의 답안을 찾아내기 위해서 기능을 하는 집단입니다. 연준을 믿고 따르면 됩니다. (하루하루의 발언에 대해서 신경 쓰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올바른 투자관에 대해서 생각하세요
하루하루 시장에 대해서는 크게 코멘트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프면 질병을 치료하듯, 그렇게 경제는 성장해 나가고, 그 중심에 연준이 있습니다. 그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하던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던 개의치 마시고, 미국의 성장에 배팅을 하는 게 올바른 관점입니다. 올바른 종목을 찾았으면 타이밍을 재지 않고, 꾸준히 수량을 늘려가면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2022.03.22 - [미국 주식투자] - '22.3.21(월) 주요 종목 고점 대비 하락 수준
'22.3.21(월) 주요 종목 고점 대비 하락 수준
코로나 이후로 최고의 상승을 보인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오늘부터는 전고점 및 전저점 대비해서도 좀 넣어볼까 합니다. 해당 종목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52
yesman2.tistory.com
※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미국주식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2.3.28(월)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4) | 2022.03.29 |
|---|---|
| '22.3.25(금)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5) | 2022.03.28 |
| '22.3.24(목)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3) | 2022.03.25 |
| '22.3.23(수)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3) | 2022.03.24 |
| '22.3.22(화) 국제경제 뉴스 주요 헤드라인 (9) | 2022.03.22 |
| '22.3.21(월) 주요 종목 고점 대비 하락 수준 (2) | 2022.03.22 |
|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올해 3% 수준 금리인상해야” (2) | 2022.03.20 |
| 경기 침체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선 (3) | 2022.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