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들을 하나씩 뜯어볼까 해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나스닥 종목 매도를 추천
→ 이건 대 놓고 "개인들이 매도하면 우리가 살게." 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그리고 저렴해지면 사야되는 것이지 왜 매도합니까? 지금 이미 다 내려왔는데? 누구를 바보로 아는 것인가?
나스닥의 76%가 약세 장세에 진입했다.
→ 소형주 개잡주는 이미 작년초 중반부터 전고점 회복을 대부분 못 하고 있습니다. 종목수 Base로 계산 한 수치로 보입니다. 나머지 24%의 다수는 나스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우량주 종목으로 추정됩니다. 지수는 가중치이기 때문에 산술평균이 아니라 가중평균으로 해서 제시를 했으면 나았을 것 같습니다.
과잉유동성과 금융자산의 인플레이션 세계적 증시 강세의 시대는 끝났다.
→ 앵무새도 아니고, 이런 공포는 이미 다 반영되어있음, 최근에 시장에 진입한 사람이 있다면 무서울 수 있겠는데, 이미 기존 시장참여들에게는 우스개 소리 수준으로 보입니다.
주식시장의 평균지수는 약세 장세에 진입하지 않았지만 개별종목으로 보면 나스닥지수의 76%와 S&P500의 51%가 전고점에서 20% 이상 떨어졌다.
→ 몇일전에 언급했으나 -20%넘으면 약세장이다? 이런거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19% -21%에 따라서 약세장과 약세장이 아님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기대가 증시 악화를 가중할 것
→ 이것도 수도 없이 기사 나와서 이미 반영이 되어있음, 그렇게 내다볼 정도면 금리인상 몇 bp 하는지 잘 알 것 같은데 왜 언급을 못 하는 것일까요?
인플레이션 충격은 금리 충격을 나타내므로 주식시장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
→ 금리인상은 경기 제반이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 그리고 신 이외엔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음. 그러니 의미없는 소리.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인플레이션 및 연준의 정책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
→ 혼자만의 상상?
제목이 자극적이라 읽어보니, 영양가 하나도 없는 기사이니,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없겠네요.
이상 불필요한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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