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24(화) 미국 주식시장 현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주식시장을 좀 살펴보고 있는데, 여전히 하락 후 횡보 중이군요.
하락 및 횡보는 이어지면 좋은 것입니다.
지난 1주일 실적을 보면 SNAP발 충격 탓인지,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하락한 섹터이기도 한데, 그 하락폭을 더 해가는 모습입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해당 섹터의 거품이 엄청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년 상승분을 다 내주고 나서도 -27%가 하락하였으니까요.
지금은 주요 종목이 무너지면 해당 섹터 전체가 Valuation을 의심받고 Forward P/E까지 하향 조정되는 시대입니다. 어려운 용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히 이야기해서 성장주가 가지는 미래의 기대감, 즉 거품이 빠지는 것입니다. 주가는 EPS와 PER로 구성되는데 이 PER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것이 됩니다.
주요 지수 및 섹터의 퍼포먼스를 점검하기 위해 포스팅하는 것이니까요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윌셔 5000 지수에서 보이듯이 미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49조 달라에서 39조 달라로 10조 달라가 증발한 상황입니다. 그 돈은 어디로 갔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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