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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

'22.5.13(금) 주요 지수 및 주가현황

by @미국주식 2022. 5. 16.

S&P500 +2.4%, NASDAQ100 +3.7%, 

* Wilshire 5000 지수가 2.7% 인 것을 보면 중소형/마이크로 주식들의 상승은 더욱 큭 폭으로 상승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낮에 큰 거품은 일단 다 빠진 것 같다는 글을 포스팅했습니다만, 공교롭게도 그날 많이 올랐네요. 일일 NASDAQ100이 3.7%로 일일 주가로서는 상당히 많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전히 그동안 빠진 게 많기에 앞으로 갈 일은 매우 멉니다. 오늘 당장 내릴 수도 있습니다. 앞날은 모를 뿐이며, 그냥 사고팔지 않을 뿐입니다.

 

섹터 측면

전 섹터 모두 사이좋게 상승하였으며, 특히 낙폭이 컸던 정보기술 및 임의 소비재 섹터가 크게 올랐고, 에너지 섹터 또한 높은 수준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아마존, 엑손모빌, 쉐브론이 해당 섹터를 주도하는 일등 종목입니다. 오래간만에 보기 좋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연준의 카드는?

사실 지금의 마켓 자체가 굉장히 불안하고, 결정적으로 연준이 사용할 카드가 실질적으로 없어 보입니다. 

언론상에서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막을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금리 인상 말고는 연준이 가지고 있는 카드라는 게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그들이 전쟁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금리인상을 한다 하더라도 약발 먹히는 부분은 금리와 관련된 부분에 국한됩니다.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는 못 잡습니다. 물론 급격한 금리인상은 경기 발작 및 침체를 일으키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금리 75bp 인상 이런 카드는 쓰기 힘들 거라고 봅니다.

연준같이 미국의 통화정책을 거머쥐고 있는 거대한 집단은 사실, 살짝살짝 뉘앙스만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충격 및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그런 점을 이용하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준이 가장 높은 의사결정 집단이긴 하나, 그들이 항상 맞는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준의 금번 인플레이션 대응도 상당히 늦었기에, 투자자들 또한 크게 물린 사람이 나타나게 된 것이지요. 

 

그냥 사들입니다.

오늘은 선물이 좀 빠지고 있습니다. 반등을 할지는 사실 모릅니다. 이 시기가 지나갈 때까지 시장을 떠나지 말고 꾸준히 사 들이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정해진 날이 오기 전까지 내리던 오르던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요 지수 및 섹터ETF 주가현황
11개 섹터의 주요 종목 주가현황

 

 

※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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