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27(수) 지수 및 섹터별 주요 종목 주가 현황
S&P500 +2.62%
NASDAQ +4.06%
7월 FOMC 정례회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다소 변동성을 보이던 주가는, 큰 폭으로 반등하며 불안감을 해소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이 약 20% 하락하고 투자자들로 하여금 힘든? 시절을 보내게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1달간 S&P500은 5%, NASDAQ100은 8%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7월에 어닝이 집중된 만큼 빅 테크 위주의 실적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갈 길은 여전히 멀지만 S&P500 지수가 4000을 오랫만에 뚫어냈습니다.
그간 에너지 섹터를 제외하고 정말 많이 빠졌었습니다. 섹터가 전체적으로 조심스레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장에 멘털이 나가면 이런 것 저런 것 안 챙겨 보게 되는데요, 그래도 시장에 몸을 맡기고 즐겨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것을 보면 섹터별 정보를 대강 비교해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7월 4일경 같은 양식으로 업데이트했었네요.
2022.07.05 - [미국 주식투자] - '22.7.4(월) 미국 주식 주가 현황
Chart를 가지고 매수/판단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참고용 정도로 보긴 합니다. 지금은 변동성이 심한 장세이고, 일봉이 아닌 주봉 위주로 지켜봅니다만, 분명 지금은 120주 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20 주선에 도전하는 양상이네요. 물론 몇 개월 이런 장이 더 지속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반등을 위한 확률이랄까요. 이런저런 제반사항이 갖추어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빅 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나쁘지 않았고, 약간의 미스가 있었지만, 매출 성장이 충분히 의미 있게 이루어지는 점, 기업들 또한 가이던스를 높여가고 있는 점은 호재로 작용합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meet 해도 전망이 어두우면 개별주를 -20%를 처박게 한 그런 시즌과는 좀 더 다른 분위기군요. 금리의 상승이 일어나면 물론 기업들에게 이자 비용이 발생하여 수익성에 안 좋습니다만, 현시점 S&P500 기업의 주가 수익비율이 20 언더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움직이는 점은, 금리의 상승은 이미 반영이 되어있고, 그 끝이 어느 정도 일지 희미하게나마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7월 어닝실적 공개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전망이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적은 견조한 점이 매우 다행인 점으로 생각합니다.
경기침체의 시그널이 보임에 따라서 연준에서도 매우 예의 주시하는 코멘트가 지속되고 있는 점 또한 두 번의 실패를 하지 않으려는 연준의 의지도 보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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