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 지금은 경기침체에 들어갔습니다.
간밤에 GDP 발표가 있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GDP에 많은 주목을 기울이고 있었는데요, GDP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miss 했습니다. 기술적으로 경기침체를 뜻합니다. 그런데 주가는 올랐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공식적인 선언'이 있어야 합니다.
발표전에 GDP가 마이너스로 나더라도 주가는 상승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봤는데, 실제로 일어났네 요. 아마도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는데 저항을 받지 않을까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경기침체가 맞습니다.
경기침체라 하면 기술적으로 2분기 이상 성장이 마이너스인 경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7월 1일부터 기술적으로 경기침체에 들어간 것입니다.
미국은 11월에 선거도 있고,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슈들이 있겠고, 그리고 그들은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하겠지만 경기침체가 맞습니다.
그에 반해 주가는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네요, 1월 하락 이후 주가는 최근에 의미 있는 수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경기 침체가 된다 한들, 세상 망하지 않아요.
모두들 애플 기기를 쓰고, Window로 일하고, 구글로 검색도 많이 하고, 아마존으로 쇼핑도 하고 그러겠죠. 배고프면 맥도널드에 가서 VISA카드로 결제하곤 하겠죠. 이런 상황에서도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 현금흐름이 꾸준히 받쳐주는 기업은 그냥 갑니다.
오히려 경기침체를 통해서 잡스러운 기업들이 퇴출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경기침체를 통해서 표면적으로는 주가 하락, 소비축소 등 안 좋은 것 투성이일 것 같지만, 사실 이면에는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한번 싹 물갈이하고 나면 더욱 견실한 상태의 경제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은?
각자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022.04.06 - [주린이 코너] - GDP란 무엇인가? (명목GDP, 실질GDP)
GDP란 무엇인가? (명목GDP, 실질GDP)
경제 상식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GDP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작성할 까 합니다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1) 우선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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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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