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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및 주요 뉴스

by @미국주식 2022. 2. 14.

이번 주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이 지속되겠으며, 긴축 관련한 변동성이 추가되어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보이네요. 불확실성 그 자체네요.

 

특히 FOMC 1월에 있었는데요, 그 의사록이 현지시간으로 2월 16일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동성이 심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이니, 미리 사전에 예상을 하고 대응하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주요 뉴스입니다. 특별한 내용 아니면 헤드라인 및 기사 최상단의 내용만 보곤 합니다.

 

 

 

지금은 기사를 보면 불확실성만 늘어나기에, 보수적인 스탠스로 보는게 좋겠습니다.

 

 

"美 연준, 긴급회의서 금리 인상 현명하지 않아"

 

   - 긴급회의를 한다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금리 인상을 논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만 줄 수 있기에, 충격만 가해질 것 같습니다.

 

  


골드만 "연준, 연내 7회 인상…美 국채 '플래트닝' 강화"


  - 골드만삭스가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이후 연준의 올해 금리 인상 전망치를 7차례 인상으로 수정한다는 모습인데요, 이런 투자회사의 예상은 보통 거르곤 합니다.   

 

 

 

 

日 닛케이지수, 美 긴축 우려에 러 우크라 침공 공포 덮치며 휘청


미국의 고강도 통화 긴축 우려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공포까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주 긴급회의를 열어 금리 인상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우려

→ 불필요하게 공포만 가중시키는 내용이군요.

 

 

 


"월가, 3월 인상→긴급 인상 여부로 관심 이동

 

 얼마 전까지 3월 25bp 인상 예상되었다고 했다가, 소비자 물가지수 나오고 나서 50bp 인상 예상했다가, 이번에는 긴급 인상 이야기를 하네요. 연준이 일부러 시장 충격을 주려나요? 그렇게 한다면 더 내려가서 매수하면 되겠네요.  

 

 


크루그먼 "인플레 위기 아냐… 연준 '충격 요법' 필요 없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인플레이션 급등이 위기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
"근원적인 경기 과열이 사라졌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인상할 필요가 있다"며 "3월 25bp든 50bp든 큰 차이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금리 인상에는 저도 동의하는 부분인데, 석학의 경우는 큰 위기 수준은 아니라는데 언론에서 오히려 난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샌프란 연은 총재 "연준, 금리 인상 경로에 신중해야"

 

"경제에서 완화 정책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 명확하다"면서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연준이 갑작스럽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성장과 물가 안정을 실제로 불안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며, 무엇보다 지표 의존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

 

샌프란 연방은행 총재는 대표적으로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인물입니다. 

하여튼, 투자회사든 연방은행 총재든, 금리 인상에 대해서 개운하게 정리를 못 해주네요. 온갖 예상뿐이고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본인들도 모르거든요. 

 

 

캐시 우드, 하락장에 매수 확대…2주간 4억 달러어치 사들여

 

*  지난 2주 동안 로블록스(NYS:RBLX), 블록(NYS:SQ), 로빈후드 마켓츠(NAS:HOOD) 등을 포함해 4억 달러 이상의 고성장주를 매입했다.

 

캐시 우드, 글쎄요 저와는 다른 방향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캐시 우드 하면 떠오르는 상품은 ARKK입니다. 이 ETF는 변동성이 매우 심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은 Non-Profit 위주의 기술주, 즉 이익이 없는 기업들이 다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장이 완벽하게 Settle Down 하였고, 꾸준하고 안정적인 이익이 있는 곳을 매수를 하겠습니다. 

시장의 포트폴리오와 비교 했을때 극단적으로 Volatile한 포트폴리오입니다.

 

수익를 잘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락장에서의 방어 능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골드만삭스, S&P 500 전망치 하향…"금리 상승 여파"

 

골드만삭스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의 공식적인 전망치를 기존 5,100에서 4,900으로 하향

 

2022년도 전망치를 5100에서 4900으로 하향했네요. 참고로 2월 14일 현재 S&P500은 4418입니다. 

골드만 삭스 본인 입으로 올해 금리 7회 인상할 것 같다고 해놓고는, 축소 의견을 내놓고도 S&P500은 현재보다 10% 위를 바라보네요. 

 



 

최근에 기사를 보면요, 불확실만 더해주는 기사뿐입니다.

 

증시 자체가 기본적으로 불확실성에 근거해서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투자자가 판단을 못 하게끔 하는  또는 반대로 판단하게 할 수 있는 정도의 기사들마저 난무합니다. 그것은 무시하고 각자의 기준대로 대응하는 게 최선 같습니다. 기사를 들여다보면 알맹이는 없고 거의 불확실성 및 공포감만 조성하는 기사들이 다수 같습니다.

 

 

방법론적인 부분은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주가 차트의 X축만 활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Y축만 활용하는 것입니다. X축은 시간이고, Y축은 주가입니다. 오르내림과 상관없이 정해진 날에 매수하는 것이 X축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시간과 상관없이 고점 대비 마이너스 몇% 이면 대응을 한다던지 하는 것이 Y축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감정을 배제한 기계적인 대응이라고 하지요.

 

경제 기사는 세상 돌아가는 거는 알기 좋으나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거의 걸러야 할게 많네요. 

 

지금도 경제 기사는 쓸모가 없으니 귀를 닫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1.09.09 - [미국 주식투자] - 경제 예측은 쓸모가 없다.

 

경제 예측은 쓸모가 없다.

스마트폰을 켜 본다. 뉴스를 본다, 온갖 경제예측이 난무한다. 유튜브를 켜봐도 어떤 전문지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주가 방향과 경제예측을 기가 막히게 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 보면 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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