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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

'22.2.8(화) S&P500, 나스닥100 지수 및 주요 종목 고점대비 하락폭

by @미국주식 2022. 2. 9.

○ 지수 ETF 및 S&P500 상위종목 주가

* S&P500 추종 종목 SPY, VOO, IVV 중 VOO 주가

* NASDAQ100 추종 종목 QQQ 및 x2레버리지, x3레버리지 종목 추가

* 개별주는 S&P500 지수 ETF의 상위 50 종목이며, 일부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을 수 있음

* 미국 시간 기준일의 날짜로 함.

* 거래량 항목을 추가함 (평균 거래량 대비, 전일 거래량 대비 주목해서 모니터링 필요)

* S&P500 전고점 대비 -6.2%, 나스닥 100 전고점 대비 -12.0%

 

지수추종 S&P500, 나스닥100 지수 및 주요 ETF/상위 종목 주가정보입니다

 

아 횡보장은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하락장이 오든 상승장이 오든 둘 중 하나로 시원하게 방향성이 결정되면 좋겠네요.

 

어제는 약간 상승해서  S&P500 지수 +0.84%, 나스닥 100 +1.21%로 마감했네요, 여전히 횡보하는 분위기입니다. 

 

S&P500 지수가 20일선 및 120일선 아래에서 힘을 못 쓰는 차트

 

주가는 시기마다 보면 특정 추세선에 좀 수렴하는 경향을 보이곤 하는데요.

 

지금은 대충 봤을 때 20일 선에 계속 눌러지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현재는 이미지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난번 폭락 시 240일선 부근에서 며칠간 저항받다가 현재는 120일 이동평균성과 24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 위치합니다.  

 

이동평균선을 하나의 저항선이라고 가정한다면, 지금 20일선에 지속적으로 눌림을 받고 있는 주가는 주가는,  뚫어야 하는 강한 저항선이 60일선, 120일선 이렇게 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좀 더 횡보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제는 장 또한 비교적 혼조세면서 살짝 올라주는 분위기였습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의 장중 주가 추이

 

장이 왜 이렇게 시원하게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을까요?

 

강한 대미지도 입었고, 그 누구도 판단을 못 하겠다는 것이죠. 

 

한 번 당해보면 사람은 겸손해집니다. 

 

그냥, 강력한 펀치 한 방 맞고 거리를 재고, 얼음물에 한 번 빠져 본 사람이 살 얼음판을 걷는 상황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월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장중 1.97%까지 치솟았네요. 

 

월가에서는 CPI가 1월 0.4% 오르고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해서 40년 만의 최고치를 예상하고 있다 합니다. 

 

 

 

네 물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주변 이야기는 그냥 믿을 필요가 없고 본인의 원칙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지금의 분위기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상회하면 연준이 긴축의 칼을 더욱 깊숙이 들이 밀거다는 생각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에, 모든 투자자의 눈이 여기에 쏠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 혼조세를 보이다가 S&P500 편입 기업들의 실적을 보고 투자심리가 개선되어서 상승세로 돌아섰네요.

 

 

 

500개 기업 중 약 300개 기업의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것이지요. 

 

혹자들은 닷컴 버블 시기와 비교하곤 하는데, 그때는 non-profit 기업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주가가 그 난리를 쳤던 거고, 지금은 강력한 유동성으로 주가가 부양된 것으로, 거품이 어느 정도 있을지 몰라도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미국 증시를 쭉 봐 오고 있습니다만, non-profit 기업들은 이미 작년 초를 기점으로 해서 고점을 찍고 회복 못했습니다. 

 

작년 초에 페니스 탁이라고 해서 meme 주식이 고공 행진했었죠?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이었습니다. 

 

그때 사회현상으로서는  GME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고요. AMC도 난리를 쳤습니다.  

 

그거 말고도 Meme Stock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광풍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주식들 어떻게 되었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 바로 그런 게 거품이라는 것이지요. 

 

EPS가 증가하고, 기업의 활동이 흔들림 없이 진행된다면 주가는 위로 가는 게 당연히 맞습니다. 

 

단순히 많이 올랐다고 거품이라고 하는 건 옳지 않다는 것이지요. 

 

지금의 시기는 옥석 가리는 시기입니다. 

 

기업은 언제나 그랬듯 시간이 지난 후 평가가 되겠지요. 

 

 

 

※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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