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명이란? (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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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괜찮다고 생각하는 ETF를 선별해서 공유를 해보고자 하는데, 그전에 몇 가지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봅니다. 

 

1. Ticker 이란?

  주식에 부여되는 특정 코드입니다. 한국인 개개인 주민등록 번호가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통상 미국의 경우 영문으로 되어있다고 보면 되며, 한국은 6자리의 숫자로 되어있는 등, 국가별로 티커 체계는 상이합니다. 미국 주식을 종목 단위로 조회할 때는 이 Ticker를 기억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예. AAPL : 애플, MSFT : 마이크로소프트) 조금 하다 보면 그냥 머릿속에 외워집니다.

   ETF도 개별종목의 묶음으로 하나의 종목이기에 Ticker가 있습니다.  

  (예. SPY: S&P500 index 추종 ETF, QQQ : NASDAQ100 index 추종  ETF 등 수없이 많음)

 

 

https://namu.wiki/w/%ED% 8B% B0% EC% BB% A4

애플 티커 - https://finance.yahoo.com/

 

SPDR S&P500 ETF Trust 티커 - https://finance.yahoo.com/

 

2.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을 줄임말로 상장지수 펀드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펀드인데, 고유 Ticker를 가지고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펀드라고 알려진 알려진 Mutual 펀드와는 다른 개념이 되겠습니다. Mutual 펀드는 자산운용사에서 신탁의 형태로 운용되는 펀드로 보면 됩니다. 상장된 종목의 개념이 아니기에 티커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

  ETF가 고유의 티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개인이 시장에서 바로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장점으로서는, 누구나 매우 쉽게 언제나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이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매수가 아닌, 매도가 자주 일어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것은 회전율의 상승 및 비용의 상승이 수반되어,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극단적인 단점으로는 패닉장에서 비이성적인 매도(Panic Sell)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거래에 있어서는, 개별종목과 똑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포스팅한 글인데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yesman2.tistory.com/17?category=1010956 

오늘은 ETF 용어를 공부해봅시다.

 

  미국 증시에 직접 투자한다 하면, 왠지 영어를 잘해야 할 것 같고, 한국기업도 분석을 못 하는데, 미국 증시 투자했다가 폭삭 망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을 겁니다. 사실 영어 하나도 몰라도 상관없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종목명 몇 개만 알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실 이 정도만 알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 투자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어렵게 투자할 필요 없습니다. 어렵게 투자 안 해도 어렵게 투자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포스팅하고 다음에는 ETF를 한 번씩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