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지수추종 ETF 에 대하여

ETF란?

상장지수 펀드(영어: exchange-traded fund, ETF) 또는 상장지수 투자신탁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투자신탁(펀드) 상품이다. ETF는 주식, 원자재, 채권 등 자산으로 구성되며, 거래되면서 순자산가치로 수렴한다. 대부분의 ETF는 S&P 500 또는 MSCI EAFE와 같이 인덱스를 따라간다. 거래비용이 낮고, 세금이 적으며 주식과 비슷한 특징이 있어서 투자자산으로서 매력적이다. ETF는 상장지수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유형이다.
대형 기관투자자와 같이 지정판매회사만이 펀드매니저로부터 실제로 ETF를 매매하며 수만 주의 ETF를 대량의 단위로 설정 또는 환매한다. 지정판매회사가 장기적으로 ETF 투자를 원할지라도 대체로 대량 단위로 기초자산을 매매하며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래가가 순자산가치와 유사하도록 공개시장에서 시장 선도자로서 행동한다. 개인투자자는 증권사를 통해 유통시장에서 ETF를 거래한다.
ETF는 뮤추얼 펀드 또는 단위형 투자신탁의 밸류에이션 방법을 따라서, 거래일에 순자산가치로부터 등락을 반복하다가 최종거래일에 회귀하여 매매되는 폐쇄형 펀드의 거래 성과 유사하다. 폐쇄형 펀드는 거래소에서 거래되지만 ETF는 아니다. ETF는 미국에서 1993년, 유럽에서 1999년에 생성되었다. ETF는 전통적으로 인덱스펀드였지만 2008년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ETF를 이용한 액티브펀드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Getty Images

 

  예전에는 증권사나 은행에 가서 그냥 펀드를 가입해야 했는데, 세상이 참 좋아진 거지요.

  ETF는 Active ETF와 Passive ETF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Passive의 경우 우리가 말하는 지수 추종이 여기에 해당이 되지요. S&P500 , Nasdaq 100, 다우 등 이러한 지수를 추종하게 되어있어요. Robot 산업을 추종한다던지, 우주산업, 바이오산업을 추종한다던지 하는 것은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기에 Active ETF라고 합니다. 필자가 선호하는 것은 Passive ETF인 지수 추종 ETF입니다.  특히 S&P500 추종과 NASDAQ100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선호해요.

  이유는 아주 오랜 기간의 차트로 미루어 볼 때, 우상향을 반드시 해 낸다는 점이지요. S&P500의 경우 섹터 구분 없이 상위 500의 종목, NASDAQ100의 경우 시장을 주도하는 상위 기술주 100 종목을 위주로 설계된 지수이기에 더욱 신뢰감을 더 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과거의 데이터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만, 그 확률은 높여주는 것 같다고 봐요) 이런 신뢰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투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표적인 지수 추종 ETF]

구분	1배수	2배수	3배수	비고
S&P500	SPY, VOO, IVV	SSO	UPRO
NASDAQ100	QQQ	QLD	TQQQ

 

** 분명히 잘 고른 개별 종목이 지수를 상회하는 큰 실적을 가져다주는 것은 분명히 맞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장기간 유지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기업분석 정도는 재미로 하되, 실제 투자는 지수 추종 ETF를 Main으로 하고 있는 이유랍니다~. 레버리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룰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 이 글은 개인의 공부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