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금) S&P500, 나스닥100 지수 및 주요 종목 고점대비 하락폭

 

○ 지수 ETF 및 S&P500 상위종목 주가

* S&P500 추종 종목 SPY, VOO, IVV 중 VOO 주가
* NASDAQ100 추종 종목 QQQ 및 x2레버리지, x3레버리지 종목 추가
* 개별주는 S&P500 지수 ETF의 상위 50 종목이며, 일부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을 수 있음
* 미국 시간 기준일의 날짜로 함.
* 거래량 항목을 추가함 (평균 거래량 대비, 전일 거래량 대비 주목해서 모니터링 필요)
* S&P500 0.52%, NASDAQ100 1.33%

지수추종 S&P500, NASDAQ100 지수 및 주요 ETF/상위 종목 주가정보입니다

 

 

장 초반 시장에서 뭔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본장 초반에 변동성 매우 컸습니다..

저는 원래 본 장 시작하기 전에 잡니다만.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늦게 잤네요.

장 초반에 보니까 어이가 없을 정도로 변동을 하더라고요.

지켜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습니다만, S&P500, NASDAQ 선물지수는 급반등 할 것 같은 자세를 취하더니, 프리장 및 본장이 시작하니, + 갔다가, - 갔다가 오르락내리락 폭이 심했습니다.

초반에 그러다가 야금야금 계속 올라갔네요.

실업률이 무난하게 나왔네요.

어제 중요한 지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실업률입니다.

결과부터 말씀을 드리면 실업률이 괜찮게 나왔네요.

예상 : 3.9K

실적 : 4.0K

현시점에서 고용지표가 예상에 준하게 나온다는 것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만, 금리인상의 신호탄이 되기 좋은 상황이네요.

연준에서도 인플레이션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을 그간 받아오고 있었고, 최근에 급격히 매파적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2022.02.07 - [주린이 코너/주식 용어 공부] - CPI (소비자 물가지수),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CPI (소비자 물가지수),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물가와 실업률 중점적으로 딱 두 개만 보고 있을 겁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미 금리를 올려도 되는 수준이 맞습니다.

*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이상적인 실업률은 4.5~5.0%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제 JPM, BAC의 주가가 크게 솟은 것도 이것을 설명합니다.

연준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은 이미 많이 했기에 시장에 반영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3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주식하는 사람들한테는 안 좋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금리가 올라가면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경제가 뒷받침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활력이 떨어진 경제에서는 금리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어제 기사를 보다 보니 일본의 경우는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완화 조치를 유지한다는 결론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침체된 일본 경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리인상은 지금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고 (금리인상 충격보다 사실은 더 과하게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만) 3월에 어떻게 될지 불확실성이 점점 감소하는 모습이네요.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주식 자체가 미래의 수익성을 보고 들어오는 것인데, 불확실성이 있으면 이행이 어려워집니다.

즉 위험자산으로 자본이 못 굴러 들어온다는 의미가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는 것은 전 세계 모든 투자자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인상 충격이 당연히 있을 것이고, 물론 지금 우리는 그 안에 들어와 있으나, 불확실성 해소로 아마 조만간 크게 쏘는 날이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금리 인상이 되면 실적 위주의 장세가 될 것이고 소위 말하는 개잡주들이 걸러지게 될 겁니다.

저는 금리 인상 이후를 굉장히 낙관적으로 봅니다.


간략하게 작성하고 주말에는 열심히 놀아야겠습니다.

* 우상향이라는 것은, 전고점 돌파를 전제로 한 단어이지요. 전고점에 물린 사람들도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는 게 항상 가지고 있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