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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10

공포탐욕지수 공포 탐욕 지수 안녕하세요. 11월 전고점 이후 야금야금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다가 12월 말부터 하락폭이 거세네요. 이럴 때는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마음이 편치 않죠. 연준의 긴축 시그널이 시장에 매우 강한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포가 늘어가는 시기 같습니다. 지금이 공포의 시기인가? 탐욕의 시기인가? 사실 구분이 잘 안 됩니다. 상대적인 개념일 수도 있고 그래서요. 그런데 다행히도 수치화해서 메일 메일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라고 해서 Cnn에서 제공되는 정보입니다. VIX와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100을 향할수록 탐욕이 넘쳐나고, 0을 향할수록 공포에 사로 잡혀 비 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되는 방향입니다. 통상적으로는 20 이상에서 .. 2022. 1. 20.
주주의 수익은 기업의 수익에 수렴한다. 안녕하세요. 작년 말부터 시장이 정말 안 좋죠? 저를 지수 추종 ETF로 발을 들이게 한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 "John C. Bogle"의 저서인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라는 책을 최근에 다시 꺼내 읽으면서 내용을 하나하나 곱씹고 있습니다. 예전에 볼 때와 또 다른 내용들이 다시 읽히네요. 느낀 바를 포스팅하니까 좀 더 세세하게 느껴지네요. 영화도 명작은 여러 번 봐야 하고, 좋은 책도 여러 번 읽어야 하나 봅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자의 수익에 대해서입니다. 시장의 총액은 결국 기업의 수익의 총합이다.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은 주식시장이 벌어들인 누적수익과 일치한다는 것인데요, 저도 이 부분에 지극히 동의합니다. 주식이라는 것 자체가 결국에는 투자자본입니다. 채권이라 하면, 내가 누군가 한테 돈을 빌려주..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