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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측은 쓸모가 없다. 스마트폰을 켜 본다. 뉴스를 본다, 온갖 경제예측이 난무한다. 유튜브를 켜봐도 어떤 전문지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주가 방향과 경제예측을 기가 막히게 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단연코 이야기하는데 경제 예측은 쓸 모가 없다. 무슨 생각이 드냐고? 단연코 이야기하는데 경제 예측은 정말 쓸모없다. 특히 단기적인 변화 말이다. 중기가 될수록 장기가 될수록 정확한 점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더 정확히 이야기할 수 있다.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한 급락장, 그렇게 엄청난 경제예측 기술이라는 게 있었다면 모두 현찰 들고 있다가 바닥에서 다 사면되는 거 아닌가? 종목을 왜 들고 있었는지? 경제예측은 쓸모없다는 반증. 누구나 경제예측은 상당 부분 맞지 않다는.. 2021. 9. 9.
매수 시점에 대한 생각 차트가 바닥이다.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다. 주식 관련 게시판이라던지, 여러 가지 매체의 기사를 통한다던지, 저런 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지금 투자를 실행하였을 때, 내일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이 존재한다면 신은 알 수 있을까. 만약 저것을 안다면 지금 수익을 못 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리라. "이 종목은 52주 고점 대비 무려 80퍼센트나 하락하였기에,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다"는 논리. 이건 뭔 개소리?. '설마 더 내려가겠어?' 하는 심리적인 이유일 뿐, 내려갈만하니까 그동안 계속 떨어진 것이다. 몇 년에 걸쳐서 하락한 후 약간 꼬리를 올리면서 살짝 Rebound를 주는 듯 한 인상을 주는 차트도 매 한 가지. 물론 올라갈 수도 있겠으나 딱히 내 돈과 시.. 2021. 9. 8.
미국장 투자공부 블로그 시작 누구나 그렇듯,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 처음 주식을 샀던 건 언제인지, 무엇인가에 돈을 투자한 건 언제인지, 그 시작한 지점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부터의 투자 기록이 남아있다면 지금 어떤 생각을 할까 하고 가끔 생각한다. 무엇이든 좋은데 과거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조금 남는 게 없다는 느낌이 좀 든다. 투박하지만 일기 쓰듯이 편하게 기록해볼까. 귀찮으면 접겠지만~ Photo by Nik Shuliahin on Unsplash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