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 워런 버핏
필자 생각
시간의 마법을 쉽게 이야기해주는 워런 버핏의 이야기다. 큰 나무는, 시간이 없다면 결코 가질 수 없다. 그 그늘 또한 마찬가지다. 시장이 휘청휘청 거려도, 결국에는 성장을 하는 방향으로 간다. 시장의 통화는 역사적으로 감소하지 않았고 꾸준히 증가한다. 긴축을 하고 금리를 올려도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는 꾸준히 증가한다. 그 이야기는 무엇일까? 해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뿐 자산은 꾸준히 증가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금리 인상 시즌에는 온갖 공포 기사가 도배될지 모르겠으나, 금리를 올림으로서, 즉 돈의 가치를 약간 증가시켜서 돈의 유통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불과하다. 왜 공포에 떠는 것인지? 현재의 계좌 상태는 과거의 산물이고, 오늘부터 어떻게 할지가 훨씬 중요한 일이다. 주식판에 계속 있을 것이라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과거에 매수한 것에 대해서 왜 그렇게 돌아보는 것인지, 그게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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