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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59

[피터린치] 폭락하기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 폭락하기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 피터 린치 ㅇ 필자 의견 딱 한 줄로 이야기해서, 폭락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은 남보다 낫다는 자만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절대로 알 수 없다. 주가에 대해서는 겸손해야 하고 하락을 하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점을 언제 찍고 하락이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만, 하락 한 뒤에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는 것이다. 절대로 절대로 시장을 예측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보다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면 예측해서 맞추어 보기를 바란다.. 2022. 4. 4.
[피터린치] "시장이 정점인지 바닥인지, 즉 주식을 사야할지 팔아야 할지 예측하려 드는 것은 시간 낭비일뿐이다.나는 한 번 이상 연속해서 시장을 "시장이 정점인지 바닥인지, 즉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예측하려 드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나는 한 번 이상 연속해서 시장을 정확히 예측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피터 린치 필자 의견 피터 린치가 못 봤다 합니다. 저도 못 봤습니다. 실제로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만큼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한 것입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벤저민 그레이엄도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선을 그었고, 워런 버핏 또한 시장에 대해서 논하지 않습니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대해서만 논합니다. 그런데 수많은 월가의 증권 애널리스트들 그리고 수많은 유튜버, 블로거 중의 몇몇은 거시경제에 대한 예측을 논합니다. 담론 수준이라면 모르겠으나, 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누군가는 잘못된 투자 판단을 하게 됩니다. 위에 카지노 그림을.. 2022. 4. 3.
[앙드레 코스톨라니] "일단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일단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필자 의견 이 명언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말이었군요. 어제 포스팅한 것과 그대로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기억은 좀 가물가물합니다만, 한국 연령별 / 성별 투자 성과를 비교한 데이터를 비교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의미 있는 정보는 두 가지입니다. 수익률이 가장 낮은 집단은, 20대 남성이었고,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집단은 20대 미만의 미성년자였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0대 남성은 사실 투자에 대한 경험이 가장 낮은 집단에 속합니다. 그리고 모두 그렇진 않겠으나 뭔가 보여주려는 경향이 좀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미성년자의 경우는요? 네 그렇습니다. 주식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아마 부모가 증.. 2022. 4. 2.
[앙드레 코스톨라니]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필자의견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하며, 필자는 이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심리가 작용하지 않는 상황을 상정해봅시다. 주식을 사두고 그냥 시장을 떠나 있는 상황을 상정해 봅시다. 본인이 주식 투자한 것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냥 나중에 꺼내보면 됩니다. Meme Stock을 제외하고 안정된 수익을 올리는 기업이라면 20년 쯔음 뒤에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상승해서 큰 수익을 안겨줄 가능성이 99%라 봅니다. 이런 큰 틀을 무시한다면 절대 투자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시장에서는 온갖 노이즈성 기사와 공포를 부추기는 기사들이 즐비합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생기면 그 다음 그 주식을 매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 내려갈 것이라는 탐욕..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