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오랫동안 버티다 매도하는 ‘이중 손해(Whipsawed)’의 함정에 쉽게 빠지고 있다
- 켄 피셔
필자 생각
주변을 보면, 정말 그렇다. 예를 들어서 경험이 좀 있고 다른 사람과의 의견을 나눈 뒤라면 잘 버티는 것 같으나, 그렇지 않으면 매도 판단을 내린다. 실제로 살펴보면 감정적인 상황에 근거한 판단이다. 켄 피셔 아저씨가 가장 경계하는 것이 감정에 휘둘려하는 거래다. 신기하게도 감정에 휘둘려서 해보면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단언한다. 주식은, 사놓고 가만히 기다리는 진득함이 필요하다. 수동적인 존버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물타기라는 표현도 아니다. 물타기는 내가 그 종목을 탈출하는 것을 전제로 한 평단가 낮춤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이 절대로 아니다. 좋은 종목을 선택했다면 미래에 만족스러운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말고 투자금을 지속적으로 시의 적절하게 공급해주면서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