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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부] Apple - Ticker : AAPL

@미국주식 2022. 1. 17. 13:05

사업영역부터 살펴볼까요?

 

Apple Inc. 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웨어러블 및 액세서리를 설계,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어요,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iPhone, Mac, iPad, Airpods, Apple TV, Apple Watch 등이 되겠지요. 보통은, 하드웨어만 떠올리는데요, 실제로는 다양한 관련 서비스도 판매하고 있어요. Apple Care , App Store, Apple Arcade 등을 통한 수익도 어마어마하지요. 주력고객은 일반 소비자로부터, 기업, 정부기관까지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Apple Inc. 는 1977년에 설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본사를 두고 있어요!

 

주요 사업영역

하드웨어 : iPhone, Mac, iPad, Airpods, Apple watch 등

서비스 : 광고, AppleCare, Cloud Services, Digital Content, Payment Services.

 

ⓒunsplash, Laurenz Heymann

ㅋ... 사과는 언제나 멋지네요.

 

매출 및 실적 분석

 

실적을 볼 까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증가한 $365.8 , 순이익은 64% 증가한 $108.9B를 기록하였네요. (어마어마하네요.) 순이익을 달러로 표현하니까 감이 잘 없을 수 있겠으나, $108.9B라고 하면,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130조 원에 해당합니다... 삼성전자가 시가총액이 400조 정도 하니까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아시겠지요?

* 출처 : Apple Inc. 10-K (Annual report)

 

지역별로 한번 살펴봅시다. 

특징적인 부분이 중국의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70% 성장했다는 점이네요. 중국이라는 국가 특성상 Apple 제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점은 눈여겨볼 대목 같습니다. 

아울러 iPhone을 필두로 한 iPad, Mac 등의 매출 성장도 눈여겨볼 만 하나, 서비스 영역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은 분명히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iPhone을 구입하고 Air pod, ipad 등  어느 한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그들의 생태계 속에서 헤어나기 어렵다는 것은 여러분들은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저도 앱등이)  마치 하드웨어 개념의 플랫폼을 쫙 깔아놓으면 서비스로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가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미래의 먹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출처 : Apple Inc. 10-K (Annual report)

매출 및 실적의 추이

최근 몇 년간의 매출, 순이익 추이를 보아도 아주 훌륭하네요. 과거 수년간의 꾸준한 성장은, 미래에도 성장을 이어갈 확률이 높다고 봐야겠지요? 

ⓒStockrow

현금 흐름

순이익의 증가와 함께, 영업현금 흐름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네요. 그 흐름이 매출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현금흐름 또한 좋은 곳(?)에 잘 써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Stockrow

 

충분한 경쟁력이 있나요?

 

○ 무형자산
  : Apple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죠, 두말하면 잔소리

 

○ 네트워크 효과
  :
iPhone, Mac, iPad 및 기타 Wearable 기기 등으로 생태계가 강력히 구축이 되어있어요. 매우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지요.

 

○ 전환 비용
  :
고객사 다른 경쟁사로 넘어가기에는,,, 주변기기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서 이동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저부터도 다른 업체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네요~

 

○ 규모의 경제
  :
비단, 스마트폰 기기가 아니더라도 세계 1위 시가총액의 업체이니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Apple은 미국 주가를 주도하는 초우량 기업으로서, 사실 분석이 필요하겠느냐만은... 찬찬히 한번 들여다보았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우량 기업 위주로 다른 기업들도 공부해보려고 해요~

 

 

 

※ 이 글은 개인의 공부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투자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